거제시 일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영숙)는 지난달 28일 올해 첫 번째 ‘사랑의 청소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청소데이는 일운면 소동마을의 장애인 가정을 찾아 집안 곳곳의 먼지를 털어내고 구석구석을 쓸고 닦는 등 대청소가 이뤄졌다. 또 낡은 겨울 이불을 버리고 봄 이불을 새로 장만해줬다.
전영숙 회장은 “청소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3개월에 한번씩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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