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초, 학부모 독서 토론 동아리 발대식
양지초, 학부모 독서 토론 동아리 발대식
  • 거제신문
  • 승인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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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양지초등학교(교장 김성철)는 지난달 29일 학부모 독서 토론 동아리 ‘책 속에서 행복을 읽는 어머니’ 발대식을 개최했다.

‘책 속에서 행복을 읽는 어머니’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19명의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학부모들은 매월 1권의 책을 선정해 읽고 생각 나누기 및 독후 활동을 하게 된다.

또 학교 도서관에서 일대일로 독서 멘토링 ‘책 읽어 주는 맘’ 봉사활동과 매주 화요일 1∼2학년 교실에 찾아가 학생들에게 ‘책 읽어 주기’ 활동도 할 예정이다.

양지초의 학부모 독서 토론 동아리 운영은 독서에 대한 인식을 ‘미래를 위한 투자’로 새롭게 바꿔 학습사회의 기반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다.

김성철 교장은 “창의적 사고방식에 도움이 되는 것이 독서교육이다”며 “아이들의 독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학부모의 독서 활동이라는 면에서 이번 학부모 독서 동아리 운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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