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FC, 연초중 축구부원 후원
미래FC, 연초중 축구부원 후원
  • 거제신문
  • 승인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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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축구클럽 미래FC(회장 김영진)는 지난 2일 전 축구국가대표 안성일 감독이 이끄는 연초중학교 축구부 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거제시 축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미래FC 김영진 회장은 연초중 축구부에 매달 물품과 식사 제공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주말리그에 출전하는 축구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초청행사는 연초중 축구부가 좋은 성적과 더불어 경남에서 제일가는 축구부가 돼달라는 당부와 함께 유소년 축구 발전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김영진 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축구부에 힘닿는 그날까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축구부원 모두 열심히 운동해 국가대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안성일 감독은 “오늘 자리를 만들어준 미래FC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축구부를 만들어 거제 축구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초중 축구부는 지난 1983년 창단해 2011년 밀양시장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준우승, 2005년 통영시장기 축구대회 우승, 2010년 전국 중학교 주말리그 경남서부리그 우승 등 2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주요 대회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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