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4명 탈당, 여5 야3 무7…여당 도의원 전무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15명의 거제시의원들의 소속정당 구조가 완전히 재편됐다.
6·2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된 김두환 신임생 윤부원 강연기 시의원이 지난 4일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하면서 무소속 시의원이 됐다.
이들 시의원들의 탈당으로 여당인 새누리당 소속은 황종명 의장을 비롯해 반대식, 이형철, 전기풍, 신금자 등 5명으로 줄었다.
다른 시의원들의 소속 정당은 진보신당 한기수 유영수, 통합진보당 김은동, 무소속 옥영문 이행규 박장섭 의원이다.
한편 거제지역 도의원은 통합진보당 이길종, 진보신당 김해연, 무소속 김선기 의원으로 여당 도의원은 한 명도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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