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복지관 ‘행복+나눔축제’ 성황
옥포복지관 ‘행복+나눔축제’ 성황
  • 거제신문
  • 승인 20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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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7일 ‘행복+나눔축제’를 옥포복지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주년 기념식, 지역주민 장기자랑 대회, B-BOY 대회, 아나바다 알뜰장터, 통기타 연주 음악회, 체험부스 운영, 피자 무료시식, 기념품 지급, 경품 추첨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장기자랑 대회에서는 총 11팀이 출전해 옥포2동 김연옥 씨가 ‘여자의 일생’을 불러 1등상을 수상했으며, 대형TV를 포함해 총 50개의 경품 추첨 행사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 함께 열렸다.

또 도미노피자에서 제공한 피자 무료시식과 알뜰장터, 체험부스로 운영한 타로점, 솜사탕, 비누방울, 머리핀 만들기, 천연비누체험, 복불복 게임, 토피어리 만들기, 장애인 생산품 판매, 풍선아트, 전통놀이체험 등이 지역주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쌀을 경품으로 받은 정인근 씨는 쌀을 경로당에 기증했으며, 장기자랑 대회에서 3등상을 받은 방준배 씨도 상금을 방과후교실 간식 지원으로 후원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옥포복지관이 복지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거제시청 서용태 주민생활국장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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