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 출마한 거제선거구 3명의 후보에게는 선거비용 100%가 보전을 받게 됐다.
현행 선거법상 후보 기탁금이나 선거비용은 당선되거나 15% 이상을 득표할 때 전액 보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35.3%를 획득한 김한표 당선인은 물론 34.9%를 얻은 김한주, 31.6%를 얻은 진성진 후보 모두 기탁금과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 받게 된다.
국회의원 선거 후보 기탁금은 1,500만원이며, 선거비용은 각 후보별로 2억 원 전후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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