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금 전달식은 이현탁 교장과 이상석 교감, 전교 어린이 회장과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빵’은 아주초 1∼3학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푼 두푼 동전을 모은 것에 담임교사들도 함께 동참해 모두 261명이 참여, 74%의 높은 참가율을 보였다.
이현탁 교장은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 아이들이 100원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알게 되었고 나아가 나눔의 기쁨을 맛보고 미래의 기부천사로 클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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