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초등학교(교장 문병섭)는 지난 10일 영어체험센터 영어체험실에서 3∼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길러주고 기초적인 영어 표현을 이해하며, 일상 생활 속에서 자유롭게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영어 유창성을 길러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각 반 예선전을 거쳐 3·4학년 13명(11팀), 5·6학년 19명(18팀)이 대회에 참가, 발표 내용과 관련된 소품을 미리 준비해오는 등 열띤 경쟁을 펼쳤다.
3·4학년부 최우수상을 받은 전필원 학생은 “평소 영어에 관심이 많고 자신감도 있어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11월에 열릴 거제교육지원청 초등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도 꼭 쫗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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