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유증 극복 '화합의 비빔밥'
총선 후유증 극복 '화합의 비빔밥'
  • 박유제 기자
  • 승인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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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실련, 총선후보 초청 '시민이 차린 밥상' 마련

4ㆍ11총선 후유증을 치유하고 시민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0일 오전 12시부터 거제시 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차린 밥상'을 차린다.

이날 화합 행사에는 총선 후보자들은 물론 권민호 거제시장과 황종명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도의원, 언론사 및 사회단체 대표, 전문패널과 시민패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거제경실련 관계자는 "2012년 총선을 마치고 총선 후보자, 당선자, 지역 대표자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총선출마자 및 정당별 지역대표들이 나서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감정의 골을 메우고 후유증을 치유하기 위한 덕담을 나눌 계획이다.

또 참석자들이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의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화합의 잔'을 마시는 특별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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