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육대회 첫 경기, 인라인롤러 시작
도민체육대회 첫 경기, 인라인롤러 시작
  • 거제신문
  • 승인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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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육대회 첫 경기가 시작됐다.

‘제5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을 10여 일 앞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창원롤러경기장에서 인라인롤러 경기가 펼쳐졌다.

도민체육대회 대부분의 종목별 경기는 26일부터 29일까지 거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 29곳에서 치러진다.

하지만 인라인롤러, 사격, 사이클, 역도는 창원과 고성에서 열리며, 인라인롤러, 사이클, 야구는 대회 기간 이전에 경기가 치러진다.

인라인롤러 경기에는 5개 시의 선수 88명과 5개 군의 선수 62명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 결과 종합 성적 1위는 진주시와 거창군이 시·군부에서 나란히 차지했고, 김해시와 양산시, 합천군과 함양군이 2·3위를 기록했다.

거제시는 롤러선수가 없어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다.

한편 오는 26일 열리는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성화 점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 행사에는 멀티미디어쇼와 설운도, 인순이, 박재범, 울랄라세션, 리더스, 보이프렌드, 오로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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