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곡초등학교(교장 박종성) 최선재와 김혜원 선수가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창원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육상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최선재(6년) 선수는 100m에서 12초67, 200m에서 25초93으로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고, 김혜원(5년) 선수도 800m에서 2분31초48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이호룡 감독은 “두 선수의 기량이 점점 향상되고 있어 남은 기간 동안 선수들이 훈련에 잘 임해준다면 전국소체에서의 메달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외에도 중곡초는 이준희(5년)와 최선재 선수 등이 출전한 4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이다솜(6년) 선수도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