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지회장 장동석)는 지난 18일 고현항 오페라 크루즈선 야외 공연장에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임한 제6·7대 이광시 지회장은 23년 가까이 거제시지회를 반석 위에 올려 놓은 ‘정통 새마을맨’으로, 이날 윤영 국회의원과 권민호 거제시장의 감사패가 주어졌고, 지회 공로패와 이사회 회원들의 기념품과 선물이 전달됐다.
새로 취임한 제8대 장동석 회장과 35명의 이사에게는 위촉패가 주어졌다.
또 각 부문별 수상도 이어졌다. 수양동 이경수, 고현동 권정란, 장평동 박윤영 씨가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장영자·공화자·김순자·김향두 전임회장들이 2012년 새마을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서는 각설이 초청공연, 사등면 풍물패 공연, 이장면 이사의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졌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새마을지도자의 지역 사랑에 대한 노고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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