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초, 학부모 학교급식 모니터활동·장애인의 날 행사
거제중앙초, 학부모 학교급식 모니터활동·장애인의 날 행사
  • 거제신문
  • 승인 201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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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인호)는 지난 19일 2012학년도 첫 번째 학부모 학교급식 모니터 활동을 시작했다.

학부모 학교급식 모니터 활동은 학부모들이 학교급식 현황과 운영실태, 관리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교급식 모니터 활동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향후 보다 위생적이고 투명한 급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처음 모니터 활동을 한 강은경 씨는 “항상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어떤 음식을 먹는지 궁금했다”며 “직접 학교에 와서 식재료와 조리 과정을 보고, 제공되는 음식을 먹어보니 집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어 학교급식에 대한 믿음이 생겨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제중앙초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제32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1교시 ‘용감한 친구들의 뮤지컬 도전기’를 시청하고, 방송 시청 후 1∼2학년은 그림 그리기, 3∼4학년은 방송 소감문, 5학년은 시, 6학년은 산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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