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경남도 토지행정 세미나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일 창녕군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시는 지적 측량의 선진화를 위한 최신 기술 중의 하나인 VRS-RTK 측량을 통해 고도의 정확도를 요구하고 사법적인 측면이 강한 지적 측량에서 측량 작업의 신속성 및 작업 효율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연구 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심도 있는 연구로 앞으로도 지적 측량 등 토지행정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주관 토지행정 세미나는 해마다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연구 풍토 조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등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적 측량 수행자 상호간의 정보 교환과 토지행정 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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