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육계 사육농가 13곳이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다.
(사)대한양계협회 거제시지부(지부장 이수복)는 지난 23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오학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러 국가들과 FTA 체결 등으로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이번 인증서를 받은 것을 계기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사)대한양계협회 거제시지부는 지난 1982년에 설립돼 현재 13농가가 연간 250만 마리의 육계를 키워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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