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확장공사 마무리 짓고 3월16일 다시 오픈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옥포2동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이 확장공사를 끝내고 지난 16일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해 7월 문을 열었던 우리동네 작은 도서관은 7개월여 동안 1천6백여명의 정회원이 하루 5백여명씩 이용, 공간이 좁아 확장공사를 하게 됐다.
거제시로부터 1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동민들이 좀 더 넓고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2월 확장공사에 들어가 이날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은 더 많은 책과 세련되고 넓어진 공간으로 주민들의 작은 쉼터로서의 역할 또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