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크루즈(대표 정연송)가 지난 25일 남해 서상항에서 남해-여수엑스포 간 여객 수송을 위한 시범운항 행사를 가졌다.
여수엑스포로 향하는 육로를 이용할 경우 남해에서 여수까지 1시간30분이 걸리지만, 미남크루즈를 이용하면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바다에서 남해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저녁시간대 펼쳐지는 여수엑스포의 워터스크린·레이져 쇼 시간대에도 운항이 계획돼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남크루즈의 남해-여수엑스포 운항은 5월8일부터 8월12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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