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손복식)는 거제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지난달 28일과 29일 열린 ‘제21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 잠실올림픽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성남 제2종합운동장 하탑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열렸다.
국내·외 정상급 선수 24명이 출전한 풀코스(42.195km)에서는 변정수(47·지체2급) 선수가 2시간의 투혼으로 6위에 입상했다.
또 5km 경쟁 부문에 최종기(48·지체1), 김종만(46·지체2) 선수가, 5km 비경쟁 부문에 제성운(50·시각3) 선수가 각각 참가해 선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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