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1호로 지정돼 있는 거제면 기성관에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펼쳤다.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은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훈련에는 거제소방서, 거제면, 의용소방대, 자위소방대가 참여해 실재 화재시 문화재 관계자 등이 역할을 분담해 능동적인 합동작전 전개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만우 서장은 “지리적,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초기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초기진화 역량을 제고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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