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제21회 사내기능경기대회 개최
삼성중, 제21회 사내기능경기대회 개최
  • 거제신문
  • 승인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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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종목에 기능인 1,248명 선의의 경쟁 펼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은 지난 27일 거제조선소에서 고용노동부와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이 후원하는 ‘제21회 사내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용접, 기계설치, 선박도장 등 9개 개인 종목과 3개 단체 종목에 1,248명의 사원이 참가했으며, 사전 예선을 통해 285명의 본선 진출자가 열띤 경합을 펼쳤다.

특히 42개 협력회사는 물론 중국해외법인인 영파, 영성 법인에서도 30명의 직종별 우수자가 본선 경기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중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연구원, 전공교사, 산업인력공단 관계자 등 우리나라 기술·기능계 대표자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대표이사 사장상이 주어졌다.

지난 1990년 시작된 삼성중공업 사내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능인력을 발굴·시상하는 것으로, 생산성 향상과 함께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기능인 우대 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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