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초는 초등 1부 동상 1명, 초등 2부 금상과 은상 1명, 입선 3명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4학년 장민환 학생과 5학년 한지현 학생, 6학년 김동주 학생은 개인전 본선대회 진출 자격이 주어졌다.
아울러 중앙초는 각 부문의 입상자들이 속한 학교별 점수 누계 결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해 이번 본선대회에서 신설된 단체전 경기에 경남 중·서부 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또 박창민 교사는 물로켓 부문 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한지현 학생은 “펌프작용을 세게 하면 잘 발사될 줄 알았던 물로켓 속에 작용·반작용이라는 원리가 적용돼 발사된다는 사실을 만들면서 알게 됐다”며 “물로켓을 발사할 때 물로켓의 무게, 거리에 따른 공기 압력, 바람의 방향 등 아주 미세한 조건까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2’ 물로켓 부문 본선대회는 오는 19일 충북 청원군에 있는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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