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여성축구단이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11회 여성부장관기 전국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4강전에서 강원도 홍천시여성팀과 맞붙은 거제시여성축구단은 0:0 무승부로 전·후반을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도장안여성축구팀과 치러진 결승전에서 거제시여성축구단은 2:0으로 승리,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거제시여성축구단은 예선과 결승 등 전 경기에서 단 한 점도 실점하지 않고 우승을 차지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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