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서장 구두갑) 구조대는 지난 11일 하산 도중 발목이 골절된 등산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남부면 저구리 망산 9부 능선에서 마산 소재 합포 라이온스 클럽 산악회 회원이 하산도중 발을 접질러 발생, 긴급 출동한 119대원들이 응급처치 후 산악용 들것으로 하산해 응급환자 이송센터에 인계했다.
합포라이온스 클럽 관계자는 “거제 119구조대원이 보여 준 친절한 마음과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신은 어떤 공무원보다 찬양 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며 경남 소방본부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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