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옥포초등학교(교장 문병섭)는 지난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아침 등교 시간에 교통지도를 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교무실로 초청, 교직원과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이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했다.
옥포초에는 교통지도와 급식도우미, 청소도우미, 배움터지킴이 등 18명의 노인들이 아이들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문병섭 교장은 “매일 아이들을 위해 수고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해서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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