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안영모)는 지난 8일 제5회 한국석유공사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석유공사는 매년 고교 재학생으로서 이공계특기자, 성적우수자, 효성이 지극한 학생, 선행활동 우수자를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번 제5기 장학생으로는 해성고 전명훈 학생 등 거제지역 고교 3학년 12명을 선발해 매 분기 50만원씩 연간 총 2,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석유공사가 핵심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추진해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학사업은 교육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잠재력 있는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장차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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