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
거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
  • 거제신문
  • 승인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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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노래주점 화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자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7일간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출입하는 백화점 및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를 한다.

거제소방서는 거제지역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백화점 등 다중이용업소 9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반을 편성해 소방안전점검을 펼친다.

점검 내용은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및 피난안내영상물 설치 여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며, 위법사항 적발시 과태료 및 행정명령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화재시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비상구 확부 여부를 중점 조사하기로 했다.

최만우 서장은 “많은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다중이용업소에서 부산 노래방 화재와 같은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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