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중학교(교장 곽권태) 육상부 진명우(3년) 학생이 ‘제41회 전국종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원반던지기 부문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진 군은 지난 8일 열린 경기에서 61m83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14년만에 원반던지기 대회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미 여러 대회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며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지난달 열린 경남초중생체육대회에서도 57m85라는 기록으로 대회 최고 기록을 세웠는데, 이번 대회에서까지 신기록을 경신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진 군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국가대표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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