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둔덕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최말남)는 지난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 12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홀로 사는 노인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각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하고, 더불어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 지를 묻는 등 말동무 역할도 했다.
최말남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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