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해양경찰서 장승포파출소(소장 손형기)는 16일 봄 맞이 ‘바다사랑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장승포파출소 경찰관 및 해경바다지킴이, 국립공원과 면사무소 직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해상정화 순회서비스와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 하루 전부터 내린 비로 해안에 밀려온 쓰레기와 부이, 홋줄 등 3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특히 횟집에 해수공급용으로 사용됐던 1백m 가량의 폐고무(샥손) 호스를 수거, 처리로 악취제거 및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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