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활용도 극대, 3.3㎡당 평균 680만원
STX건설이 조선도시 거제에 거제STX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해온 조합아파트 '거제 STX 칸' 아파트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반 분양한다.
거제의 중심도로인 14번 국도와 인접한 사등면 사곡리에 조성되는 거제 STX 칸은 지상 24층 14개동 총 1,03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개방적인 탑상형 주동설계로 탁 트인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전체 공급가구의 100%를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세대로 구성, 조합원 공급분을 제외한 ▲59㎡ 105가구 ▲74㎡ 141가구 ▲84㎡ 60가구 등 총 30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실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3.5~4베이 등 다양한 신평면을 적용했다. 단지 공용부에는 일부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빗물 저수조, 주차장 조명제어 시스템 등을 도입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 것도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80만원이며 견본주택은 거제시 고현동 홈플러스 옆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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