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해양경찰서 고현파출소(소장 정태권)는 지난 16일 지역내 낚시어선 및 수상레저 종사자,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해양레저활동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고현파출소는 매년 성수기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업자들 및 낚시객들의 안전 불감증으로 사고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거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거제면 법동, 소량, 내송, 산달, 거제, 죽림 낚시어선업자, 수상레저업자, 어업인 등 1백20여명이 참석, 바다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날 간담회 주요내용은 3톤 미만 소형낚시어선 승객의 구명동의 착용, 낚시어선 업자의 승객정원, 준수사항 선박 내 게시의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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