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첫 출항, 20명 이상 단체 승선시 승선료 20% 할인…8월12일까지 운항
미남크루즈는 여수엑스포로 향하는 육로를 이용할 경우 남해에서도 1시간30분이나 소요되나 해상교통수단인 미남크루즈를 이용할 경우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 시간절약과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을 최대 장점으로 꼽고 있다.
특히 저녁 9시 출항 승선시 여수엑스포의 워터스크린-레이져쇼 ‘빅오(Big-O)’ 관람 등 환상적인 볼거리가 제공돼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명 이상 단체 승선시 승선료 20%를 할인해 주는 등 파격적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남해∼여수엑스포 운항은 8월12일 여수엑스포 피날레까지 운항된다.
한편 12일 첫 출항식에는 각 지역의 방문객들과 남해군민 등이 미남크루즈를 타기 위해 남해 서상여객터미널로 모여들었으며, 승객들에게 필리핀라이브와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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