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초 다목적실, 핸드 페인팅과 벽화로 새단장
거제초 다목적실, 핸드 페인팅과 벽화로 새단장
  • 거제신문
  • 승인 20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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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초등학교(교장 안재기)가 학교 다목적실 벽면을 핸드 페인팅과 의미있는 명화로 꾸며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사회를 주도할 능력 있는 거제 어린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다목적실은 △미래사회 주인공들의 핸드 페인팅 △키스 해링의 하트 △키스 해링의 함께하는 우리 △음악이 흐르는 다목적실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미래사회 주인공들의 핸드 페인팅’은 학교의 주인이자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거제초의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희망의 나무 위에 색색의 나뭇잎 형상을 손바닥으로 찍어 꾸며졌다.

‘키스 해링의 하트’는 사랑과 나눔, 배려를 실천하는 거제 어린이라는 뜻을 담아 구성했고, ‘키스 해링의 함께하는 우리’는 혼자가 아닌 함께 어울려 열심히 운동하는 건강한 거제 어린이를 담아냈다.

‘음악이 흐르는 다목적실’을 표현한 오선 위의 음표는 신체의 건강과 함께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아름답고 고운 노래를 통해 아름다운 심성을 갖춘 거제 어린이를 상징하고 있다.

거제초 다목적실은 지어진지 16년이 훌쩍 넘었고,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의미로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과 전교직원 모두가 참여해 아름다운 벽면을 완성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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