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윤수원) 심리극 동아리 아임(I'M) 소속 학생들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동안 가배랑리조트수련원에서 캠프를 열고 친목 도모와 자기 계발의 기회를 가졌다.
심리극 동아리는 심리극과 극 기법에 대해 배우는 동아리로, 심리극을 배움으로써 학생들이 자신 내면을 살피고 긍적적인 태도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레프팅, MBTI 성격유형검사, 집단 해석 활동, 레크레이션, 우리들의 특강쇼 등을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을 좀 더 알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구성원으로서의 친밀감과 유대를 강화하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해성고 박민경 학생은 “MBTI 성격유형검사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나 자신을 좀 더 알게 됐고, 다른 친구들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돼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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