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최신예 1,000톤급 경비함정 취역식 때 기부된 쌀화환을 지역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자 명의로 전달했다.
해경은 낙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실질적인 소외이웃 77명을 선발해 쌀을 전달함으로써 축하의 의미를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민과 나눔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했다.
접수된 쌀화환은 시가 500여 만원인 2,140kg으로 각 파출소와 경비함정에서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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