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세관(세관장 박윤락)은 지난 10일 ‘114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세공장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실무자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세공장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세관 담당자와 보세공장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업무처리에 대해 세부적으로 토론했으며, 각자의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환급대상 수출물품 반입확인서 업무 등 보세공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으며, 불필요한 규제 발굴 및 제도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세관과 보세공장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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