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상범)는 지난 11일 4월에 출산한 두 가정을 찾아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다.
주민자치위는 새 생명이 탄생한 가정에 미역과 쇠고기 쌀을 전달하며 축하를 했고, 둔덕농협에서는 5만원이 입금된 통장을 태어난 아기 이름으로 만들어 부모에게 전달했다.
정상범 위원장은 “주민들이 농촌을 떠나고 있는 현실에서 출산가정 축하선물 주기 사업이 젊은이들을 농촌으로 돌아오게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는 이날 행사를 마치고 농막에 위치하고 있는 꽃동산에 들러 풀베기 작업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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