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일운면민의 날’ 기념행사 및 ‘제14회 면민의 날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일운면 주민과 기관단체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세포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육상 6종목의 체육행사와 윷놀이 등 8종의 민속행사로 진행됐으며, 19개 마을 주민들은 마을별로 응원전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옥영한 일운면 체육회장은 “일운면 발전의 발판이 되는 크고 작은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면민들이 화합해 역동하는 일운 건설을 위해 뜻을 모으자”고 말했다.
열띤 경기 끝에 하촌마을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화합상은 예구마을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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