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주)동백관광(사장 정희민), 대우조선해양 충청향우회(회장 이회종)의 후원으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연극공연 ‘방귀쟁이 며느리’를 마련했다.
서울 소재 사과나무 극단에서 마술과 레크레이션, 연극공연 순으로 진행한 이번 공연에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4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50여분 가량 진행된 공연 후 폴리 문구와 뽀로로 음료를 참가한 전 아동에게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옥포복지관은 6월에는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성교육에 대한 인형극을, 7월에는 신나는 예술여행(복권기금) 사업 선정으로 ‘얘들아, 용궁가자’는 가족 뮤지컬을 지역 아동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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