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직능단체 간담회
거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직능단체 간담회
  • 거제신문
  • 승인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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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22일 지역 다중이용업소 직능단체(한국음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 거제시 학원연합회, 거제시 숙박협회, 거제시 노래연습장 거제시분회, 거제시 환경위생과, 거제시 문화체육과, 거제시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부산시 노래방 대형 참사와 관련해 인명 피해가 빈발하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안전관리의식을 제고하는 등 화재와 재난 등 위급한 상황에서 피해 저감과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참사의 큰 원인이 됐던 영업장 내부 불법구조변경 및 비상구 폐쇄의 심각성에 대해 다뤘다.

최만우 서장은 “안전 불감증만큼 큰 참사를 불러오는 것이 없다”며 “직능단체에서 일선의 다중영업소 관계자들에게 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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