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가정의 달 맞아 결연마을 경로당에서 나눔 전개
삼성중, 가정의 달 맞아 결연마을 경로당에서 나눔 전개
  • 거제신문
  • 승인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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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대표이사 사장 노인식)는 가정의 달을 맞아 거제시 결연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환경개선활동과 경로잔치를 벌이고 있다.

삼성중은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는 마을 대청소와 노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경로잔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또 건강관리 장비가 오래됐거나 취약한 경로당 7곳을 선정해 안마의자, 찜질매트 등을 선물했다. 특히 거제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하고 있는 선주사에서도 이에 동참, 기금을 보태며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부터 ‘1부서 1경로당 결연맺기’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중은 올해 초부터 경로당 결연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지난해 10곳에서 올해는 30개 부서가 새롭게 인연을 맺어 결연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

삼성중 관계자는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더 가까워지고 어르신들도 더 행복해 하시는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끈끈한 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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