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사랑지역경제협의회(회장 백말숙)는 지난 23일 대우조선노동조합(위원장 성만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설평국)와 함께 제25호 희망의집 입주식을 가졌다.
입주자는 장승포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로 2010년 남편 사망 후 아들 2명과 생활하고 있으며, 5년 전부터 보일러 고장으로 난방과 온수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회는 고장난지 오래된 난방 시설을 교체하고, 습기가 차 곰팡이가 슨 벽을 새로 도배했다.
또 낡은 화장실을 고치는 등 집안 곳곳을 개·보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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