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중 제1회 영재학급 입학식
해성중 제1회 영재학급 입학식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7.03.22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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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중학교(교장 양재현) 제1회 영재학급 입학식이 지난 17일 이 학교 도서실에서 열렸다.

지난해 경남도교육청의 인가를 받은 영재학급, 별칭 ‘가우스반’은 현재 경상남도 2개 중학교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올해 2학년 20명으로 구성된 영재학급은 서류전형과 문제해결력 지필평가, 구술면접 및 보고서 작성 평가 등 3차의 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수학, 과학의 심화과정을 교육하며, 실험·실습위주의 과학교육으로 미래 과학자로서의 기본적인 탐구 능력을 기르고 건전한 인격을 갖춘 영재로 키우게 된다.

이를 위해 인성교육을 강조하고, 개별화된 프로젝트 과제 수행, 사이버 학습, 독서교육, 현장체험 학습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 이어 학부모와 학생들은 거제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김은영 팀장으로부터 지난달 24일 오리엔테이션에서 실시한 학습유형검사와 성격유형 검사 결과를 듣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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