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중앙병원 개원 9주년 기념식이 지난 22일 거제관광호텔 3층 대연회실에서 병원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저녁만찬과 기념식에 이어 직원 장기자랑 및 화합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과별로 팀을 구성해 노래자랑과 댄스 등의 각종 장기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민수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거제중앙병원이 9년 동안 거제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면서 "앞서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발전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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