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6∼10월 ‘제4회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개최
거제시는 공동주택의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주민 실천을 위해 ‘제4회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음식물 수수료 종량제는 단독 배출 및 부담에 따른 감량효과가 큰 일반음식점과 단독주택지역은 정착단계에 들어섰다.
그러나 공동주택은 공동배출 및 수수료 공동부담(관리비 일괄 고지)에 따른 감량 인식이 부족해 감량 실천이 필요한 게 사실.
이에 시는 경진대회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 평가기준을 지난해 같은 기간의 배출량을 비교해 감량률 순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
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감량 경진대회를 추진해 일괄 감량순위에 따라 음식물칩을 보상, 주민 실천을 최대한 이끌어낼 계획이다.
경진대회 참가 공동주택 대상은 300가구 이상 56개 단지로, 연말에 우수 공동주택 9곳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