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마전동 게이트볼회(회장 최금출)는 지난 25일 의령에서 개최된 ‘제1회 의령군수기 경남 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게이트볼회는 총 12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도내 쟁쟁한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최금출 회장은 “평소 회원들간 화합을 바탕으로 열심히 훈련한 결과 감격의 우승을 했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회원들과 평소 지역 노인의 체력증진과 복리를 위해 게이트볼장 시설 확충 등에 적극 지원해준 행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승 소식을 접한 마전동 체육회(회장 양봉준)는 동의 명예를 높인 게이트볼회에 금일봉을 전달하며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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