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제일중학교(교장 김태진) 학교 내 대안교실인 ‘꿈키움 교실’은 지난 25일과 26일 1박2일 도자기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체험활동은 야외학습장 체험, 물레 체험, 실내 전시장 관람, 적석산 등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보천도예창조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제5회 창작도자기 만들기 대회’에도 참가했다.
이순자 담당교사는 “자연물을 이용한 창작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해 봄으로써 성취감과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었다”며 “1박2일 동안 함께하면서 교사와 학생 간에 멘토와 멘티로서 유대관계도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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