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지폐 만든 10대, 2시간 여만에 ‘들통’
위조지폐 만든 10대, 2시간 여만에 ‘들통’
  • 배창일 기자
  • 승인 2007.03.26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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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스캐너를 이용, 1만원권 지폐를 위조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26일 자신의 집 컴퓨터로 1만원권 지폐를 위조, 오락실 대금으로 사용한 혐의(통화위조)로 A모 고등학교 1학년 B모군(15)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B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자신의 집에서 컴퓨터 스캐너로 1만원권 지폐 1장을 컬러로 복사한 뒤 오후 12시20분께 신현읍 모 오락실에서 1천원짜리 10장으로 바꿔 게임비로 3천원을 사용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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