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 선수단, 전국 소체 금3 은2 동1 획득
거제교육지원청 선수단, 전국 소체 금3 은2 동1 획득
  • 거제신문
  • 승인 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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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수영, 탁구, 태권도, 요트에 3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3 은2 동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거제선수단의 메달 레이스를 끊은 것은 여자 초등부 포환던지기. 일운초 정진희 선수는 12.48m를 던져 당당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포환던지기의 낭보에 이어 육상에서는 금메달도 연거푸 쏟아졌다. 거제중앙중학교 진명우 선수는 원반던지기에서 62.95m를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을 달성,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포환던지기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중곡초 최선재 선수가 출전한 남자 초등부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수영에서는 거제고현중 유재창 선수가 남자 중등부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고, 장평초등학교 남가은·김유경·정가영·최유진 선수는 여자 초등부 탁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거제선수단은 금3 은2 동1개를 따내며 지난해 금1 은2 동3개에 비해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선수들의 기량도 전반적으로 향상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진명우 선수는 육상 중등부 최우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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