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팔각회, 보훈가족 위안잔치 열어
대한민국팔각회, 보훈가족 위안잔치 열어
  • 거제신문
  • 승인 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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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팔각회(총재 조일도)는 지난 4일 부산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륨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와 유족 400여 명을 초청,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1부 보훈의 달 기념식에서는 대한상이군경회 부산지부 등 7개 보훈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보훈자녀 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어 오찬을 겸한 2부 위안공연이 열렸으며, 3부 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빈으로 참석한 허남식 부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수십년간 부상의 후유증에 시달리며 고생하고 있는 상이군경과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야 한다”며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팔각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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